(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이마트[139480]는 충북 청주에 복합몰 개발을 추진하고자 에스피청주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에 409억 원가량을 출자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출자목적물은 보통주 943만6946주로 금액은 약 409억 원가량이다. 출자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동시에 이마트는 에스피청주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에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L2블럭을 양도했다. 양도가액은 328억 원으로 오는 29일 양도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신세계프라퍼티와 협력해 청주 지역의 특성과 지역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복합 쇼핑몰 개발 추진한다"며 "해당 사업을 위해 에스피청주에 유상증자 및 자산양수도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 관련해 구체적인 시기와 브랜드, 컨셉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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