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인터뷰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관세 문제를 두고 전화 통화했다고 밝혔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통화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25일(현지시간) 타임지(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었으며 중국과 협상 타결을 위해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3~4주 안에 모든 협상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그들(중국)이 안심할 수 있는 숫자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그들이 우리에게서 1조달러를 벌어들이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다"고 부연했다.

그는 관세 부과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채권시장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라며 강행 의지를 내비쳤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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