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한화오션[042660]은 2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VLCC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천710억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대비 3.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7년 7월 30일까지다.

한화오션은 이날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환율 효과로 올해 1분기 한화오션의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11분 현재 한화오션의 주가는 전날보다 3.23% 오른 9만2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오션 주가 및 일중 틱 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주식 현재가/화면번호 3111]

ysyoon@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1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