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업 재건하고 신사업 성과 가시화해 실적 반등 노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SKC의 올해 1분기 영업 적자가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됐다.
SKC[011790]는 올해 1카지노사이트추천 연결 기준 영업손실 745억원, 매출 4천38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는 확대됐고, 매출은 9.9% 증가했다. 직전 카지노사이트추천와 비교하면 적자 폭이 줄었다.
순손실은 1천178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4배가 넘었다.
이차전지 소재 부문은 동박 판매량이 전 카지노사이트추천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특히 북미 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149% 성장했다.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도 큰 폭으로 개선되며 전 카지노사이트추천 대비 영업적자를 18% 줄였다.
반도체 소재 부문의 테스트 소켓 사업은 고객사의 연구개발과 양산 일정 조정으로 매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안정적인 20%대를 기록했다.
화학 사업은 스티렌모노머(SM) 제품 스프레드 약세에도 고부가 제품의 안정적 판매를 이어가며 전 카지노사이트추천 대비 매출이 늘었다.
SKC는 올해 이차전지 소재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반도체 테스트 소켓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는 한편, 반도체 글라스기판 상업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2카지노사이트추천부터 주요 고객사들의 북미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세를 전망했다. SKC는 2카지노사이트추천 복수의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소재사업은 2카지노사이트추천부터 북미 고객사향 판매량 증가를 관측했으며, 글라스기판 북미 투자사인 앱솔릭스는 반도체법(CHIPS Act) 보조금을 지급받을 계획이다.
SKC 관계자는 "기존 사업의 펀더멘털 재건에 더해 신사업 성과를 가시화해 실적 반등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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