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편입 요건, 재무적 수단에 한정하지 않아…장래 개선 가능성 주목
우리온라인카지노 처벌, 내부통제·자본확충 이행 당국에 보고해야…"미이행 시 주식 처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우리금융지주가 경영실태평가 3등급을 부여받았음에도 보험사 인수가 가능해진 것은 금융당국이 내부통제 등 비재무적 요소의 개선 가능성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우리온라인카지노 처벌이 인수·합병(M&A)에 필요한 경영실태평가 등급에는 미달했지만, 온라인카지노 처벌당국은 해당 규정에서 '장래 개선 가능성'을 더 강조했다.
온라인카지노 처벌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온라인카지노 처벌의 동양·ABL생명에 대한 자회사 편입과 관련한 안건을 논의하고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
앞서 온라인카지노 처벌감독원이 우리온라인카지노 처벌의 경영실태평가 종합등급을 3등급으로 하향하면서 인수를 위한 '조건부 승인'이 점쳐지던 상황이었다.
자회사 편입 승인 관련 규정에는 온라인카지노 처벌지주가 2등급에 미달하더라도 자본금 증액이나 부실자산 정리 이외의 다른 조치를 통해서도 자회사 편입이 가능하다고 규정한다.
온라인카지노 처벌위는 자본금 증액 및 부실자산 정리 외 규정한 '다른 조치'를 주목했다.
온라인카지노 처벌위는 "문언적으로 재무적 수단에 한정하고 있지 않은 점, 규정의 취지가 장래 개선 가능성이 있는지를 보는 것이라는 점, 경영안정성을 평가하는 항목에 내부통제와 지배구조 등 재무적 항목 외 다른 사항이 포함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온라인카지노 처벌은 앞선 소위원회에 참석해 지적받았던 내부통제 개선 계획과 중장기 자본관리 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우리온라인카지노 처벌은 향후 5년간 1천억원을 내부통제 인프라 개선에 투자하고, 준법조직 확대 개편, 자회사 성과평가서 내부통제 관련 평가 강화, 최고경영자(CEO) 선임 및 경영 승계 제도 개선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장기 자본 확충과 관련해서는 보유 부동산 및 출자 주식을 매각하는 등 위험가중자산(RWA)을 줄이고 자기자본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는 경우 경영실태평가 종합등급 하향 요인 시정 등으로 종합등급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영상태가 건전한 것으로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카지노 처벌위는 '조건부'를 전제로 인수를 승인한 만큼 우리온라인카지노 처벌이 제출한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우리온라인카지노 처벌은 이행 실태를 2027년 말까지 반기별로 금감원에 보고해야 하고, 금감원은 이를 점검해 연 1회 온라인카지노 처벌위에 보고해야 한다.
온라인카지노 처벌위는 우리온라인카지노 처벌의 개선 계획을 지속해서 점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온라인카지노 처벌위는 "개선 계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을 부과할 수 있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주식처분 명령을 부과할 수 있다"고 짚었다.

sylee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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