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원화자금이 타이트한 모습을 보이고 초단기 구간서 비드가 우위를 보임에 따라 단기물 위주로 올랐다.

1년물은 미국채금리 사설 카지노에 소폭 하락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10원 내린 -29.1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6.00원을 기록했다. 시초가(-16.20원) 대비로는 0.20원 올랐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오른 -8.1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25원 오른 -2.70원을 나타냈다. 시초가는 -2.85원으로 0.15원 오른 셈이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33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5원에 호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원 스팟 매도물량이 많이 나와서 투데이나 탐밸류로 비드를 많이 하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주 지준을 앞두고 원화가 부족한 기조 속에 한국은행의 비정례 환매조건부증권(RP) 매입 물량이 10조5천억원이었다. 만기 물량이 12조5천억원에 그친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1년짜리는 미국 금리가 오름에 따라 하락했으나 그 폭은 제한적이었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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