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50bp 상승한 2.3575%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1.75bp 올랐고, 3년 구간은 1.75bp 상승했다.

5년은 2.00bp 오른 2.2700%를 기록했다. 10년은 2.75bp 상승한 2.4025%였다.

은행권의 딜러는 "징검다리 연휴여서 거래가 다소 제한되는 분위기인 가운데 외국인의 3년과 10년 국채선물 매도로 약세가 반영됐다"며 "최근 본드스와스 스프레드가 확대됐는데 오늘은 5년 이내 안에서 비드(매도)가 조금 더 많아 보였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대체로 하락했다.

1년 구간은 전장과 동일한 1.7050%를 기록했다.

5년은 1.00bp 내린 1.8100%를 기록했다. 10년 또한 1.00bp 하락해 1.96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모두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0.50bp 확대된 -65.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3.00bp 늘어난 -46.00bp를 나타냈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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