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0.02% 절상 고시…7.1845위안(상보)

- 6일 중국 인민은행(PBOC)은 위안화를 절상 고시했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20위안(0.02%) 내려간 7.1845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日 닛케이, 美 증시 부진에도 강보합 출발

- 6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증시 부진에도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오전 9시2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대비 0.17% 오른 37,632.76을 나타냈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0.3% 상승한 2,764.41에 거래됐다.

▲美 상무장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조건부 승인 가능"

- 일본제철(TSE:5401)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5일(현지시간)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러트닉 장관은 미 정부 내 대외투자 심의 기구인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위원 중 한 명이다.

▲日 4월 가계지출, 전년비 0.1%↓…예상치 하회(상보)

- 일본의 가계지출이 예상치를 밑돌며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6일 일본 총무성은 4월 실질 가계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0.5% 감소한 이후 3월 2.1% 늘었으나 4월에 재차 감소했다.

▲JP모건 "美 고용, 예상 부합 시 증시 호재…과도한 서프라이즈 '부담'"

- 미국의 5월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JP모건은 수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웃돌 경우, S&P500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 마켓 인텔리전스 팀은 "고용이 14만∼17만 명 증가하는 이른바 '골디락스'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경우, S&P500 지수는 하루에만 1.5∼2%까지 오를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17만 명을 넘는 너무 '좋은 결과'는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는 오는 7일 발표되며 이코노미스트들은 5월 한 달간 12만 5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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