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주이스라엘 중국 대사관이 16일(현지시간) 현지 교민들에게 하루빨리 이스라엘을 떠날 것을 촉구했다.
주이스라엘 중국 대사관은 이날 위챗을 통한 공지에서 "현재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이 계속 악화하고 있으며, 민간 시설이 손상되고 민간인 피해가 늘면서 안보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영공이 계속 폐쇄된 상태이므로 중국 교민들은 가능한 한 빨리 요르단 방향의 육로 국경 검문소를 통해 출국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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