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약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군사개입하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증시에는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됐다.

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9.29포인트(0.70%) 떨어진 42,215.8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39포인트(0.84%) 밀린 5,982.72, 나스닥종합지수는 180.12포인트(0.91%) 하락한 19,521.09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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