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국채선물이 20일 야간 거래에서 약세를 보였다.

야간 10년물 국채선물 틱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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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10년 국채선물은 오후 6시37분 현재 주간 거래 종가 대비 7틱 하락한 118.00에 거래됐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이 3계약 순매도했다.

금융투자는 1계약 순매수했다.

3년 국채선물은 주간 거래 종가 대비 4틱 하락한 107.11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4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4계약 순매수했다.

미국이 중동 분쟁 개입까지 약 2주 간의 시간을 주기로 하면서 안전자산선호는 다소 완화됐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밤사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있는 핵무기 연구소와 미사일 생산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의 침략이 계속되는 현재 상황에서는 누구와도 협상을 원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미 국채 금리는 소폭 올랐다.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0.40bp 상승했고, 30년물 국채금리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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