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품수지
미국 상무부 자료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의 5월 상품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시장 전망치보다 많았다.

2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5월 상품 무역수지 적자는 966억달러로(속보치) 전달보다 96억달러(11.1%) 늘었다.

연합인포맥스 전망치(-885억달러)를 하회했다.

세부적으로 상품 수출은 1천792억달러로 4월 대비 97억(5.2%)달러 감소했다.

같은 기간 상품 수입은 2천758억달러로 1억달러 줄었다. 거의 변화가 없었던 셈이다.

적자 확대는 무역이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에 예상보다 기여도가 작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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