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예진 기자 = 미국의 5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확대됐다.
지난 4월에 크게 축소됐던 적자폭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올해 5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113억 달러(18.7%) 증가한 71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월 무역수지 적자는 616억 달러에서 603억달러로 소폭 하향 수정됐다.
5월 무역 적자는 전문가 예상치인 710억 달러보다는 많았다.
5월 수출은 2천790억달러로 전월보다 116억달러(4.0%) 감소했다.
5월 수입은 3천505억달러로 전월보다 3억달러(0.1%) 줄었다.
5월에는 상품 수지 적자가 전월보다 112억달러 증가해 975억달러를 기록한 반면, 서비스 수지 흑자는 전월보다 10억달러 감소한 260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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