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10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거래소별 현재가(화면번호 2521)를 보면 비트코인은 이날 낮 12시 45분 현재 전장보다 0.63% 상승한 11만1천8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장중 11만2천295달러까지 상승했다. 이틀 연속 신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이날 고점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올해 상승률은 18% 수준이다.
AI인베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가리지 않고 비트코인에 대한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지속적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AI인베스트는 "아직 상당한 드라이 파우더(소진되지 않은 자금)가 남아 있을 수 있다"면서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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