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피지컬 인공지능(AI) 등 미래 전략 분야 세 가지를 제시하고 이들 분야에 대해서는 2035년까지 세계 랭킹 5위권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 단과대학을 설립해 매년 100명의 학부생을 선발한다는 계획하에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 인재 양성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핵심 3대 분야에 총력…세계 5위권 진입 목표

기자간담회 참석한 이건우 총장
[출처:DIGIST]

DGIST는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미래전략 3대 분야로 피지컬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Physical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 휴먼 디지털 트윈(Human Digital Twin), 퀀텀 센싱(Quantum Sensing)을 제시했다.

이건우 총장은 "우리가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올라가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며 "최소한 3대 미래 전략 분야에서는 DGIST가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진입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지컬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는 인공지능과 물리 세계를 합친 개념으로 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사고하고 물리적으로 행동에 옮기는 모든 과정을 지칭한다.

엔비디아의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이 최근 정립한 개념으로 알려졌다.

소프트웨어에만 머물던 인공지능을 자율주행 자동차, 각종 로봇 등으로 정확하게 구현하는 기술이 피지컬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의 핵심이다.

박경준 기획처장 겸 피지컬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 추진단장은 "지금은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가 학습할만한 데이터가 충분히 확보됐고 지금 이 시기가 피지컬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로 넘어가는 변환의 시대"라며 "지금은 피지컬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가 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으로 보고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휴먼디지털 트윈은 인체를 디지털 공간에 전부 복제시켜서 미리 시뮬레이션해보고 인체를 이해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드는 데 목표를 둔다.

환자를 치료할 때 다양한 물질을 이러한 복제물에 얼마든지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퀀텀 센싱은 양자역학의 원리를 이용해 물리량을 매우 민감하게 측정하는 기술로 의료 진단과 자율주행, 지하 탐사, 국방과 보안 분야에까지 활용된다.

◇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단과대학 설립…세계 수준의 인재 양성

DIGIST의 미래 전략분야를 설명하는 박경준 기획처장
[출처:변명섭 기자]

DGIST는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 단과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100명 규모로 학부생을 선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DGIST는 이미 인공지능 분야 전공의 경우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 단과대학을 설립하면 현재 운영하는 인공지능 전공과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DIGIST는 올해 상반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하는 '인공지능(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AI스타펠로우십)' 대학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신진 교원들을 국내 수준이 아닌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자로 양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스타펠로우십은 연구 생애 주기 중 가장 창의적인 시기인 박사 후 연구자 또는 최초 임용 7년 이내의 신진연구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이 사업에 총 460억 원을 투입한다.

박경준 기획처장은 "우리 대학이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의 다른 과정과 비교해서 피지컬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에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2030년까지 신진 교원들을 세계적인 대학들과 연구소 수준까지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DIGIST는 오는 21일부터 5일간 대구 코엑스에서 800여 명의 글로벌 교육 리더가 모이는 '세계공학교육포럼(WEEF)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GEDC)'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DIGIST는 학술 대회를 넘어 산업계와 함께 통합교육의 미래를 설계한다.

msbyu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2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