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올해 상반기 보험업계의 분쟁조정이 소폭 증가했지만, 소송 비율은 낮아졌다.

17일 생명·손해바카라 카지노협회에 따르면 22개 생명바카라 카지노사의 올 상반기 분쟁조정 신청건수는 3천253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67건(2.1%) 늘었다.

18개 손해바카라 카지노사의 신청 건수도 1만8천9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7천668건과 비교해 422건(2.4%) 증가했다.

생보사 가운데는 중·반복 제외 건수 기준으로 한화생명이 466건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생명 441건, 교보생명 332건, 흥국생명 236건, 신한라이프 214건 순이었다. IBK연금바카라 카지노과 처브라이프는 0건으로 집계됐다.

손보사 중에서는 현대해상이 2천283건으로 삼성화재 2천254건으로 앞질렀으며 메리츠화재 2천204건, DB손해바카라 카지노 2천4건, KB손해바카라 카지노 1천890건으로 뒤를 이었다.

자동차와 실손바카라 카지노 등을 주로 다루는 손보사가 생보사보다 분쟁 건수가 많은 편이다. 분쟁조정은 작년 상반기보다 늘었지만,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는 적어졌다. 생보업계와 손보업계의 상반기 분쟁 중 소제기 평균 비율은 0.4%로 0.1%포인트(p) 떨어졌다. 소제기 비율은 바카라 카지노사나 소비자가 반대쪽을 피고로 소송을 제기한 통계를 의미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의 경우 소제기 건수가 3건에 불과했지만, 분쟁조정이 38건으로 비율은 7.9%를 나타냈다. 악사손해바카라 카지노(2.7%)과 DB손보(1.4%), 하나손해바카라 카지노(1.4%), 미래에셋생명(1.1%), 흥국생명(1.1%) 순이었다.

바카라 카지노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분쟁과 관련한 소송을 바카라 카지노사들이 자제하고 있지만, 바카라 카지노사기로 의심되는 사례의 경우 선량한 바카라 카지노 계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병의원, 바카라 카지노설계사 등이 조직적으로 가담하면서 바카라 카지노사기는 갈수록 지능화 및 조직화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바카라 카지노사기 적발 금액은 1조1천502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늘었다.

이에 금감원은 생명·손해바카라 카지노협회와 협업해 바카라 카지노사기 예방 대국민 집중 홍보를 진행하는 동시에 바카라 카지노사기에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 협회, 바카라 카지노사 등과도 협업하고 있다.

yglee2@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8시 2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