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대통령실은 최근 정부가 내놓은 10·15 대책과 관련,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이 유일무이한 투자 수단이 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남준 온라인카지노 운영실 대변인은 20일 용산 온라인카지노 운영실에서 열린 현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주식시장이라든지 투자 다변화, 다양화를 통해서 우리 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이 나오고 있다는 점을 이 자리에서 다시 말씀드린다"고 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이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선, "부동산 정책이라는 게 하루 아침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걸 국민 여러분도 이해할 것"이라며 "부동산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고 정책실장 글에서는 공급 대책을 마련해서 확실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정책실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공급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6·27 대책과 10·15 대책이 벌어준 시간 안에 시장 안정을 이끌 실질적 공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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