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KB국민은행이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금융 플랫폼 '모니모'와 협업한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의 판매 한도를 늘렸다고 밝혔다.

22일 온라인카지노 온카판권에 따르면 '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약 두 달 만에 판매 한도인 22만5천좌를 모두 소진했다.

이후 이달 1일 온라인카지노 온카판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판매가능 계좌수 80만개가 추가 승인됐다. 기존 22만5천좌를 포함해 총 102만5천좌까지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에 국민은행은 준비 과정을 거쳐 전날부터 추가 승인된 계좌의 판매를 개시했다.

모니모 매일이자 통장은 모니모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개설할 수 있는 수시입출금통장이다. '매일 이자받기' 서비스를 통해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일 단위로 이자를 지급받는다.

모니모 KB 매일 이자 통장은 일 잔액 200만원까지 이날 기준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이율 연 0.1%에 우대금리는 최고 연 3.9%포인트로 이뤄졌다.

이 통장은 삼성카드·삼성생명·삼성화재 관련 자동이체 등록 등에 대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과 생활 밀착형 온라인카지노 온카판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m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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