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삼성증권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1조451억 원을 기록했다.

11일 삼성증권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0조5천628억 원, 영업이익 1조45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7%, 5.04%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천922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44% 늘어났다

누적 매출은 증가했지만 3카지노 바카라 매출은 크게 빠졌다. 3카지노 바카라 매출은 2조7천250억 원으로 전 카지노 바카라 대비 40.33% 축소했다. 전년 3카지노 바카라 대비해도 1.54% 줄었다.

그러나 3카지노 바카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 카지노 바카라 대비 크게 확대했다. 영업이익 4천18억 원, 당기순이익 3천91억 원으로 각각 31.79%, 31.76% 불어났다.

삼성증권은 "WM 부문은 증시 강세로 안정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고액 자산가 고객 수와 자산 규모가 증가했다"며 "전 분기 대비 1억 원 이상 리테일 고객 수 3만7천명이 증가했고, 리테일 전체 고객자산도 37조4천 억원 증가하며 고액 자산가 자산관리 부문을 선도했다"고 설명했다.

IB 부문의 경우 구조화 금융을 중심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인수·자문 수수료는 구조화 금융을 중심으로 전 카지노 바카라 대비 35.5% 증가한 994억원 기록했다.

3분기 케이뱅크, 마이리얼트립 등 IPO 주관 딜을 확보한 삼성증권은 향후 관련 수수료 수익이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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