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해제 기대감으로 가파르게 올랐던 증시는 특히 기술주 중심으로 조정을 거쳤다.

다만 제약주 등 전통 산업주는 기술주를 매도한 자금이 몰리면서 반사이익을 누렸다.

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9.33포인트(1.18%) 뛴 47,927.9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4.19포인트(0.21%) 상승한 6,846.62, 나스닥종합지수는 58.87포인트(0.25%) 내린 23,468.30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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