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장중 5% 이상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대폭 오르면서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4일 공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실적을 보면 올해 1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영업이익은 2천70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보다 86.8% 뛰었다. 전년 같은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보다는 1.8% 늘었다.
연합인포맥스 실적 컨센서스 종합(화면번호 8031)에 따르면 포스코인터의 지난 분기 영업이익은 2천612억원으로 추정됐다.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이다.
당기순이익은 2천38억원을 나타냈다. 전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1천66억원 적자를 냈지만, 바로 플러스(+)로 돌아섰다. 1년 전보다는 당기순이익이 11.4% 증가했다.
올해 1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매출액은 8조1천537억원을 보였다. 전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대비 2.7%, 전년동기 대비 5.1% 많았다.

실적 호조와 함께 재무건전성이 개선됐다.
차입금이 전년보다 6.4% 감소해 5조5천억원대로 내려왔다. 순차입금 비율은 1년 새 14.1%포인트 내려왔다.
포스코인터는 "에너지 부문은 미얀마 가스전과 호주 세넥스 에너지에서 모두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터미널은 가동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6호 탱크 신설 영향으로 매출과 이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철강은 시황 하락에 따른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시장개발 활동을 기반으로 판매가 확대 중"이라며 "소재바이오는 발전용탄 판매량 확대 및 호주·동유럽향 복합비료 판매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가는 장중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오후 2시 38분 현재 전일 대비 5.66% 하락한 4만9천15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실적 발표 이후에 낙폭이 커졌다.

jhlee2@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