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294870] 대표이사가 용산 정비창 재개발 현장을 직접 찾아 수주 의지를 다졌다.
정경구 대표는 25일 토토커뮤니티 정비창 현장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경구 대표는 "토토커뮤니티은 HDC현대산업개발에 단순한 사업지가 아닌, 신뢰와 경험이 축적된 터전"이라며 "아이파크몰, 철도병원부지, 공원 지하화 등 경험으로 토토커뮤니티역 일대를 누구보다 잘 안다"고 강조했다.
그는 "토토커뮤니티 정비창 일대를 HDC타운으로 조성해 시너지 효과를 내, 조합원에게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안정적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토토커뮤니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은 토토커뮤니티구 한강로3가 7만1천901㎡ 부지에서 진행되는 도시정비사업이다.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 12개 동에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사업비만 9천558억 원에 이른다.
현재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이앤씨가 토토커뮤니티 정비창 재개발 사업에서 수주전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6월경 시공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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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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