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해외 투자자들이 올해 3월 이후 미국 증시에서 약 600억달러 규모의 주식을 처분했다고 골드만삭스가 추산했다.
25일(현지시간) 골드만은 "미국 외 카지노 입플들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자산 중 상당 부분을 처분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골드만은 이날 투자 메모에서 "최근 미국 주식과 채권 가격의 하락, 달러화 약세가 맞물리면서 외국인 카지노 입플들이 미국 자산에서 이탈하고 있다는 의문이 제기됐다"며 "고빈도 자금 흐름 자료에 따르면 유럽 카지노 입플들이 이 같은 매도의 중심에 있었고 다른 지역 카지노 입플들은 대체로 여전히 미국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은 이번 주식 매도세가 주가 평가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초 기준 외국인 카지노 입플가 미국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로 사상 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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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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