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이 광진구 광나루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
삼성물산은 27일 광나루현대 리모델링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나루현대 리모델링은 광진구 아차산로 76길 일대에 지하6층~지상29층 총 3개동, 4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2천708억원 규모다.
광나루현대 리모델링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이 도보 5분 이내 위치하며, 강변북로가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루시르 한강'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이 래미안과 빛난다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 '루시르(Lucir)', 한강의 합성어로, 한강의 빛나는 랜드마크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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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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