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 생명보험사들이 자국 국채 보유 규모를 올해만 13조원 가량 덜어낼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일본 니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일본의 주요 생명보험사들은 새로운 자본 규정에 대한 대응으로 2025 회계연도에 일본 국채 보유량을 총 1조3천억엔(약 13조1천억원) 감축할 계획이다.
보험사들이 발표한 자산운용 계획을 보면, 상위 10대 기업 중 4개사는 4월부터 시작된 2025 회계연도의 상반기 중에 일본 국채 보유 규모를 축소한다. 대형사인 일본생명(Nippon Life)은 지난 2016 회계연도 이후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국채 감축에 나선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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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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