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김범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 직무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 2025.5.2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김범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은 2일 오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관세 충격으로 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크고 새 정부 출범이 한 달 남은 상황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탄핵소추 추진으로 불가피하게 사임하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증대된 정치적 불확실성이 금융·외환시장에 주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F4 회의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점검·대응체계를 지속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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