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 올해 신입(채용형 인턴)과 경력직을 총 46명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작년 5월 실시한 신입사원 모집(45명)에 준하는 규모다.

전형 유형별로는 급 사무직 30명(제주지역인재 3명 포함), 기술직 4명, 장애·보훈·자립준비청년 5명, 7급(고졸) 4명, 경력직원 3명(4급 건축·기계직 각 1명, 재해예방 분야 1명)을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제주지역 필기 시험장을 확대 운영하고, 병역필 요건을 폐지했다.

공단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별도 전형을 신설한 점도 새롭다. 보훈·장애 부문 인재들의 지원 가능 범위는 사회복지 분야까지 넓혔다.

공무원연금 관계자는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역량 있는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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