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 달러, 美 소비심리 개선에 상승…엔화 급락
-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 협상 낙관론 속 미국 소비자의 경기 자신감이 예상을 큰 폭으로 웃돌자 99대 중반 수준으로 올라섰다. 엔화는 일본 재무성이 장기물 발행을 축소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으면서 급락했다.
▲뉴욕증시, 美·EU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나스닥 2.47%↑ 마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50%의 관세를 부과하는 시점을 미루면서 양측의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로 위험 선호 심리가 강해졌다. 5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급반등하며 5개월째 이어진 하락세가 돌아선 점도 증시를 뒷받침했다.
▲[뉴욕증시-1보] 美·EU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동반 강세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50%의 관세를 부과하는 시점을 미루면서 양측의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로 위험 선호 심리가 강해졌다. 5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급반등하며 5개월째 이어진 하락세가 돌아선 점도 증시를 뒷받침했다.
▲달러-원, 美 소비자 신뢰 회복에 꾸준히 상승…12.10원↑ 마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꾸준히 상승폭을 늘리며 1,370원대 중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28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2.10원 오른 1,37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 종가 1,369.50원과 비교하면 7.00원 상승했다.
▲SNB총재 "향후 몇달내 마이너스 인플레 배제할 수 없어"
- 마틴 슐레겔 스위스중앙은행(SNB) 총재는 27일(현지시간) "향후 몇 달 안에 마이너스(-) 인플레이션 수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슐레겔 총재는 이날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렇게 말하면서도 "SNB가 반드시 이에 대응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현재의 인플레이션율이 아니라 중기적 물가 안정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위스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보합을 나타냈다. 3월(0.3%)에서 둔화한 것으로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현재까지는 SNB의 물가안정 범위인 0~2%의 하단에 해당한다.
▲트럼프 미디어, 비트코인 투자용 자금조달에 주가 급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소셜미디어 기업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로지(NAS:DJT)의 주가가 8% 넘게 떨어지고 있다.이 기업이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위해 기관투자자들로부터 25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면서 사업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리치먼드 연은 총재 "기업들, 불확실성에 투자결정 못하고 있어"
- 토마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관세 등 불확실성으로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킨 총재는 이날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투자에 대해 꽤 참고 있다고 생각한다"며서 "투자는 대부분 성장 관련이고, 새로운 시설을 어딘가로 이전할 생각이라며 건설하기 전에 관련 규정을 미리 알고 싶어 하기 때문에, 조건이 어떤지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킨 총재는 "나는 기업들과 이야기할 때, 마치 안갯속을 운전하는 것과 같다고 표현한다"면서 "안개가 자욱할 때는 운전하게 매우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 차를 세우고 위험 경고등을 켜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美 5월 소비자신뢰지수 98.0…가파르게 상승 전환(상보)
- 미국 소비자 신뢰도가 5월 들어 반등하며 경기 둔화 우려가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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