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BYD코리아가 1천번째 고객에게 BYD 아토3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국내 고객 인도가 시작된 지 약 한 달 반만이다.
BYD 아토3의 1천번째 고객은 최근 전시장에서 실제 시승 후 주행 성능과 가성비를 보고 구매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BYD 아토3는 출시 3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1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은 BYD의 대표적인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판매 첫 달에 543대를 판매했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부문 대표는 "BYD코리아는 폭넓은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높은 상품성을 가진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내세워 국내 전기차 시장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운영 중인 BYD 승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현재 12개에서 올해 연말까지 25개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15개의 BYD 오토 전시장은 30개 이상으로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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