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제재생상, 5차 관세 협상 위해 5일 방미 검토"
- 일본 측 장관급 협상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이 이르면 오는 5일(현지시간) 5차 무역 협상을 위해 미국을 다시 방문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의 정부 관계자는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이 5일 일본을 출국해 다음 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등과 협의하는 쪽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고 TV아사히 등 현지 언론들은 2일 전했다. NHK도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이 이번 주 후반 5차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日 5월 제조업 PMI 49.4…11개월 침체지만 전월보다 개선(상보)
- 일본의 5월 제조업 경제가 위축세를 이어갔지만 경기 둔화 폭은 전월보다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S&P글로벌은 일본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수가 50.0 이상이면 전월 대비 확장을, 50.0 미만이면 감소를 의미한다.
▲S&P500 선물, 亞 시장서 약세…美 국채 금리 일제 상승
- 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 국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세다. 미국과 중국이 관세 협상을 두고 다시 갈등 양상을 보이면서 관세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시장 참가자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 선물 통합 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5% 내린 5,901.25에 거래됐다.
▲실적 고공행진 샤오미…트럼프 악재에 주춤대는 애플
-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순이익을 발표한 가운데, 월가의 증권사들이 샤오미의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1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절대 수익 면에선 샤오미가 아직 애플에 크게 미치진 못하지만, 샤오미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애플(NAS:AAPL)을 앞서고 있으며 애플이 철회한 전기차 사업도 추진 중이다. 반면 애플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해외 공급망 정책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중 긴장 고조…中, "美 부당한 비난, 단호히 거부"
-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둘러싼 긴장이 재차 고조되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2일 '최근 중국이 제네바 무역합의 내용을 위반했다'는 미국 주장에 대한 기자 질문에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미국은 제네바 경제무역회담 이후 중국에 대해 일련의 차별적 제한 조치를 연이어 내놓았다"며 "여기에는 AI 칩에 대한 수출통제 지침 발표, 중국에 대한 반도체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수출 금지, 중국 학생 비자 취소 발표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BofA "美금리 상승으로 JP모건 등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엔드주 수혜"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미 국채 금리가 상승 영향으로 JP모건(NYS:JPM)과 푸르덴셜 파이낸셜(NYS:PRU) 등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엔드주들이 수혜주로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BofA는 2014년 이후 월간 10년물 금리 변화에 따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한 종목들을 분석해 금리 상승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인 종목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 중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엔드주가 10개 중 6개를 차지했다. BofA에 따르면 푸르덴셜 파이낸셜은 10년물 금리 변화와 48%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JP모건 체이스는 35%의 상관계수를 나타냈다.
▲日 닛케이, 미중 무역 긴장 속 1% 안팎 하락 출발
- 2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미중 간 무역 긴장감 속에서 약세 출발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469.86포인트(1.24%) 내려간 37,495.2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5.49포인트(0.91%) 하락한 2,776.08을 가리켰다.
▲월가 "코스트코, 실적 전망 긍정적…밸류에이션은 부담"
- 미국 회원제 창고형 유통업체 코스트코 홀세일(NAS:COST)이 견조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CNBC가 1일(미국 현지시각) 보도했다. 코스트코는 지난달 1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 기준 3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코스트코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4.28달러로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엔드정보업체 LSEG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4.24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中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엔드시장, '단오절' 연휴로 휴장
- 중국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엔드시장이 2일 '단오절'(dragon boat festival) 연휴로 휴장한다. 중국 단오절은 음력 5월 5일부터 사흘간 주어지는 전통 명절로, 양력으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이어진다. 온라인카지노 라이센스 벳엔드시장이 쉬어가는 사이 미중 간 다시 높아진 무역 긴장감이 어떻게 흘러가는지가 이후 가격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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