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온라인카지노 비타임 문신학…외교부 1온라인카지노 비타임 박윤주·2온라인카지노 비타임 김진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경제·산업·외교 부처의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기획재정부 1온라인카지노 비타임에 이형일 통계청장, 2온라인카지노 비타임에 임기근 조달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또 산업통상자원부 1온라인카지노 비타임에 문신학 산업부 대변인, 통상교섭본부장에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위원이 임명됐다고 전했다.
이형일 1차관은 1971년생으로 대구 출신이며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기재부 주요 정책 라인을 모두 경험한 거시경제 전문가다.
외환위기 당시 금융정책국을 경험하며 위기에 강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국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 금융 전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강 대변인은 "기재부 직원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3차례나 뽑혔을 정도로 조직 안팎의 신망이 두텁다"며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하고 해법을 찾을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임기근 2차관은 1968년생으로 전남 해남 출신이며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재정관리관을 거쳐 조달청장을 지낸 자타공인 예산 전문가다.
강 대변인은 "정책 조정과 성장에 대한 전문성을 겸비했다"며 "예결위 파견 경험으로 국회와의 협력에도 능숙한 예산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문신학 산업부 1차관은 1967년생으로 전남 해남 출신이며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관, 장관정책보좌관과 대변인을 거쳤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산업부에서 오랫동안 몸담았으며 통상교섭실장과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내로라하는 통상전문가다.
강 대변인은 "여한구 본부장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국제 통상과 경제 협력 전반을 조망하는 협상 능력이 틱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문 온라인카지노 비타임은 석유와 가스, 원자력을 거친 에너지 통으로 에너지 전환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외교부 1온라인카지노 비타임에 박윤주 주아세안대표국 공사, 2온라인카지노 비타임에 김진아 한국외대 교수를 임명했다.
박윤주 1차관은 1970년생으로 전남 보성 출신이며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외교부에서 북미2과장, 북미국 심의관을 거쳐 주애틀랜타 총영사 등을 지냈다.
강유정 대변인은 "워싱턴을 바탕으로 북미 현안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관세 협상에 있어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주의 외교를 이어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진아 교수는 1979년생,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를 졸업하고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한국국방연구원을 거쳐 유엔사무총장 직속 군축자문위원을 지냈다.
강 대변인은 "한미 연합사 정책 자문을 역임하는 등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 유엔 사무총장 직속을 지낸 학자"라고 소개했다.
강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 주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교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킬 외교 전문가 등으로 새롭게 진용을 꾸렸다"며 "내란으로 망가진 행정부를 원상 복구해 효능감 있는 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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