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1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5bp 오른 2.4400%를 기록했다.
2년과 3년 구간은 각각 2.00bp, 1.50bp씩 상승했다.
5년은 1.00bp 오른 2.4800%를 기록했다. 10년은 0.50bp 내린 2.6350%였다.
한 증권사의 스와프 딜러는 "오늘 단기 구간에 '비드(매도)'가 상당히 많았다"며 "외국인이 우리나라 금리에 대한 '숏(매도)' 뷰가 점차 우세해지는 듯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대체로 내렸다.
1년 구간은 3.00bp 내린 1.7850%를 기록했다.
5년은 2.50bp 내린 1.9900%, 10년은 2.50bp 내린 2.02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모두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5.25bp 확대된 -65.5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3.50bp 확대된 -49.0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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