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이한주, 신상 의혹 본인들이 잘 설명할 것"

"임기 마칠 때 국정지지율 더 높길 기대"

"3대 특검 팀구성, 중립적이고 역량 있는 사람으로 임명 노력"

(캘거리 = 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급할 민생지원금과 관련해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측면을 모두 고려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보편 지원'과 '선별 지원'을 두고 논란이 있는 가운데 두 가지를 혼합하는 방식을 통해 '차등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장길에 오른 이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88은 16일(현지시간) 공군 1호기에서 진행한 동행기자단과의 기내 간담회에서 "추경 편성과 관련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다. 다만 이게 소득 지원 정책이냐, 아니면 소비 진작 정책이냐, 그 성격에 따라서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소비 진작 정책, 경기 정책의 측면이 강하다면 세금을 더 많이 낸 사람에게 혜택을 주지 않는 건 바람직하지 않고 역차별"이라며 "소득지원 정책이 아닌 소비 진작 정책 측면만 있다면 저는 동등하게 하는 게 당연히 맞다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한편으로 보면 지금 서민 살림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소득 지원 정책의 측면이 없는 건 아니어서 소득 정책 측면을 강조하면 당연히 어려운 사람에게 더 많이 지원해야 된다"라며 "소비진작 정책이라 하더라도 저소득층의 소비성향이 높기 때문에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게 오히려 소비 진작에 더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다"고 부연했다.

이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88은 "고소득층에 지원하면 기존 소비를 대체할 가능성이 많다. 저소득층은 기존 소비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소비가 될 가능성 높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 두 가지 측면 모두 고려해야 되는데, 그래서 일단 두 가지를 섞어하는 게 어떻겠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재정 당국의 안을 보고, 당정 협의도 해야 하니까 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은 2차 추경과 관련, 18일 당정협의를 열어 세부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최종 추경안을 확정한 뒤 19일에 국무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친 뒤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88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의 신상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88은 "(인사 문제는) 곤란한 질문"이라며 "일단 총리 후보의 문제는 청문회 과정이 있다. 제가 본인에게도 물어봤는데 충분히 다 설명할 수 있는 의혹에 불과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에 대해서는 "공직자가 아니라 일종의 자원봉사인데, 그러나 그것도 역시 공직의 성격이 없지는 않으니까 검증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며 "그것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고 하니까 본인의 설명을 들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첫 국정지지율이 58.6%로 나온데 대해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대신했다.

이 대통령은 "저는 언제나 공직을 시작할 때보다 마칠 때 지지율이 높았다"라며 "경기도지사 출발할 때는 전국 꼴찌였는데 마칠 때는 가장 높았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성남시장 마칠 때는 80% 전후였던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88의 취임 첫 주 국정수행 지지도는 58.6％로 집계됐다.

이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88은 임기 말 목표로 하는 국정 지지율에 대해서는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88의 외양이나 이미지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실질적인 삶이 개선되고,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버전 업 됐다라고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목표치를 정하는 건 무의미하고, 출발 때보다는 마칠 때 더 높아졌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3대 특검의 특검보 임명 등 특검팀 구성에 대해선, 중립적이고 역량있는 인사로 선정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88은 "인사와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 특별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주변 분들의 많은 의견을 들으려고 한다"며 "신속하기보다는 중립적이고 역량 있는 사람으로, 그 직위에 맞는 사람으로 선정하려고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검도 어차피 국회에 선정해 주는 쪽 안에서 선정해야하는데, 특검보 추천도 들어오는 모양"이라며 "그것도 역시 주변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들어서 특검의 취지에 맞는 사람으로 선정하도록 노력할 뿐이다. 개인적 인연을 특별히 강조할 생각도 없고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88에 인용된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sjeong@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