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일본의 5월 무역 수지가 적자를 이어갔다.

18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5월 무역 수지는 6천376억 엔(약 6조39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예상치는 8천930억 엔 적자로 이보단 양호한 수준이다.

일본 무역 수지는 지난 2월 5천845억 엔, 3월 5천441억 엔 흑자를 나타냈으나 지난 4월 이후 2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

일본의 5월 수출은 전년 대비 1.7% 감소했고 수입은 전년 대비 7.7% 줄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지표 발표 후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각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5% 상승한 145.320엔을 가리켰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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