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28일 일본 증시의 주요 지수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관세 합의에도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7.96포인트(p)(1.10%) 하락한 40,998.27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장보다 21.13p(0.72%) 하락한 2930.73에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꽁 머니 카지노) 집행위원장과 회동한 뒤, 당초 30%로 예고했던 꽁 머니 카지노의 상호관세를 15%로 부과하기로 하는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미국으로 수출되는 유럽산 제품에 대한 15%의 관세율은 자동차와 반도체 의약품을 포함한 대부분의 분야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꽁 머니 카지노에 대한 15% 관세는 당초 예상됐던 30%의 절반 수준이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초 언급한 50%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이다.
미국이 일본에 이어 EU까지 무역 협상에 도달, 관세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음에도 일본 꽁 머니 카지노는 약세를 보였다.
닛케이225지수가 미국과 일본의 무역 합의 이후 4만선을 넘는 등 급속한 상승세를 보인 뒤, 이익 확정을 위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쿄일렉트론, 어드밴테스트 등 반도체 주식 뿐만 아니라 소프트뱅크와 소니도 하락세를 나타내 일본 꽁 머니 카지노 섹터 전반에서 매도세가 이어졌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1% 상승한 148.130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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