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국채선물이 야간 거래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31일 서울채권시장(화면번호 3600번)에 따르면 오후 7시 25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주간 거래 종가 대비 4틱 오른 107.29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8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이 28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틱 내린 118.53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5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이 5계약을 순매수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약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0.40bp 하락한 3.9410%를, 10년물 금리는 1.10bp 하락한 4.3610%를 기록했다.
앞서 한국과 미국은 상호관세 부과일(8월1일)을 하루 앞두고 관세 협상을 극적 타결했다.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달러(약 487조원)를 투자하면서 대미 상호관세는 15%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연방기금금리(FFR) 목표 범위를 4.25~4.50%로 동결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일본의 기준금리를 '0.5% 정도'로 동결한 것을 두고 "경제와 물가가 전망에 맞춰 움직인다면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하고, 경제 및 물가 개선에 따라 통화 완화 수준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밤에는 미국의 6월 개인소득 및 개인지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3분기 'GDP나우' 지표가 공개된다.
jy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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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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