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약세로 마감했다.

미국 월마트의 2분기 실적이 실망감을 주면서 우량주를 둘러싼 투자심리가 약해졌다.

기술주를 겨냥한 투매는 일부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고점 논란이 있어 숨 고르기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2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81포인트(0.34%) 내린 44,785.5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62포인트(0.40%) 떨어진 6,370.16, 나스닥종합지수는 72.55포인트(0.34%) 밀린 21,100.31에 장을 마쳤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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