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단기 구간 위주로 상승했다.
3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50bp 오른 2.4875%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1.25bp, 0.75bp씩 상승했다.
5년은 0.25bp 내린 2.6375%를 기록했다. 10년은 1.50bp 내린 2.7725%였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단기 구간이 현물과 선물 대비 예상보다 약했던 흐름이었다"며 "스프레드 오퍼가 나오면서 약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그는 "현물 커브가 플래트닝되면서, 이에 연동돼 스와프 커브도 플래트닝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CRS(SOFR) 금리도 올랐다.
1년 구간은 1.00bp 오른 1.9750%를 기록했다.
5년은 0.50bp 오른 2.1500%, 10년은 0.50bp 오른 2.09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대체로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0.50bp 축소된 -51.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0.75bp 축소된 -48.75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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