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2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5bp 상승 2.5250%를 기록했다.

2년 및 3년 구간은 각각 4.25bp, 4.75bp씩 올랐다.

5년은 5.75bp 오른 2.6600%를 기록했다. 10년은 6.25bp 오른 2.7800%였다.

한 은행의 딜러는 "1년 안쪽 등 단기 스와프는 그간 금리가 많이 올라와 있어서인지 혹은 1회 인하를 염두에 두는 것인지 꾸준히 오퍼(매수)가 나오는 것 같다"며 "그렇지만 계속 밀리는 분위기이긴 하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올랐다.

1년 구간은 3.00bp 오른 2.0600%를 기록했다.

5년은 5.50bp 오른 2.2550%, 10년은 5.50bp 오른 2.175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구간별로 1년 구간만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1.25bp 축소된 -46.50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0.25bp 확대된 -40.50bp를 나타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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