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2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스와프포인트는 시초가(-20.10원)과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시초가(-11.50원)보다 0.10원 오른 -11.40원에, 3개월물은 시초가(-6.15원)와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1개월물도 -2.15원으로 시초가와 같았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25원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결과로 볼때 11월 이후에도 기준 금리 인하가 쉽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금통위 결과가 예상과 다르지 않게 나오면서 시장이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며 "금통위가 특별히 더 도비시하지는 않아서 시작가와 종가가 비슷한 흐름이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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