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정상·글로벌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인 '한자리에'
삼성·SK·현대차 등 협력·투자 발표 '주목'
(경주=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APEC 슈퍼위크'를 맞아 각국 정상과 정부 관계자, 글로벌 기업인이 경주에 집결하며 삼성과 SK[034730], 현대차[005380] 등 국내 대표 기업과의 협력·투자 발표 등이 잇따를지 주목된다.
올해 'APEC CEO 서밋'은 세션과 참석 연사, 참여 정상급 인사 수, 행사 기간 등이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각국 정상 및 글로벌 CEO 간 투자 협력 논의 등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왼쪽부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2025.10.29 xyz@yna.co.kr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오전 경주 황성동 예술의전당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경제포럼인 '2025 APEC CEO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서밋은 아태지역 21개국 등에서 약 1천700여명의 글로벌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인이 참석하며, 기존보다 하루 늘어난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내외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인,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의장인 최태원 회장의 개회사 직후 특별연설을 했다.
국내 재계에선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등이 자리했다.
해외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인은 케빈 쉬 메보(MEBO)그룹 회장과 데이비드 힐 딜로이트 CEO, 사이먼 칸 구글 APAC 부사장, 맷 가먼 AWS CEO,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 앤서니 쿡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등이 왔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틱톡, 존슨앤존슨, MEBO, CATL 등 글로벌 CEO도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다.
이에 대한상의는 이번 서밋이 각국 정상과 글로벌 CEO들이 자유롭게 만나 투자와 협력 등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글로벌 CEO들과 APEC 정상, 장관 등과의 일대일 미팅 등이 상당수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빅테크 분야의 '빅샷'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향후 시장의 판도를 바꿀 '빅딜'이 이뤄질지도 관심이 모인다. '인공지능(AI) 시대'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이번 서밋 기간 삼성과 SK, 현대차 등과의 협력 발표를 사실상 예고한 상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서밋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는 고위급 네트워킹"이라며 "각국 정상과 글로벌 CEO들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대화하고,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투자와 협력을 논의할 기회를 많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회장 등 국내 주요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 총수들은 이날 오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회동한다.
러트닉 상무장관은 4대그룹 총수와 김동관 부회장, 정기선 회장 등 '마스가' 주역을 포함해 한미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인 20명을 초청,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연다.
지난 8월 말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워싱턴에서 개최된 데 이어 2개월여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로, 한국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들의 대규모 대미 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미국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히는 자리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SK와 함께 울산에 AI 데이터센터 짓는 AWS의 맷 가먼 CEO와 알래스카 LNG 개발과 방산, 희토류 분야 기업 CEO 등 미국 기업인들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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