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카카오뱅크가 나이스평가정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자체 개발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외부에 개방하는 등 중·저신용자의 대출 기회를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진현 카카오뱅크 신용리스크모델링팀장은 전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 카뱅 커넥트' 행사에서 "2023년부터 올 3분기까지 중신용 대출 상품의 약 13%(9천893억원)를 컷오프 고객에게 추가 공급했다"며 "개인사업자를 포함하면 추가 대출 공급이 1조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대안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통해 기존 평가모형으로는 대출이 거절된 중·저신용자, 소상공인을 추가 선별해 대출을 실행하고 있다. 향후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입점 온라인카지노 합법 유니88사에 제공하고, 적용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카카오뱅크는 통신정보를 활용한 가점 부여로 대안정보 활용을 시작했다.

이어 2021년에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컴퓨터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턴을 익혀 예측·결정하는 기술) 방식으로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에 비온라인카지노 합법 유니88 정보를 반영해 중·저신용 대출 취급을 확대했다.

2022년에는 롯데멤버스·교보문고 등 가명결합데이터 1천800만 건을 활용해 독자적인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스코어'를 개발했다.

카카오뱅크는 애플리케이션(앱) 내 적금·이체 실적, 카카오 선물하기·택시 이용, 도서 구매 등 3천800여 변수를 대안 신용평가시스템(CSS)에 반영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스코어는 기존 신용평가회사(CB) 점수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며 "중저신용 대상 대출 승인 건수가 11% 늘어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대안 CSS가 포용온라인카지노 합법 유니88에 더 적합하다고 봤다. '카카오뱅크스코어'와 '표준CB점수'의 각 상위 30% 집단을 비교한 결과, 씬파일러(온라인카지노 합법 유니88이력 부족자)와 저소득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카카오뱅크(9.7%)가 일반 CB사(1.8%) 대비 높았다는 것이다.

조 팀장은 "카카오뱅크를 넘어 전 국민이 보다 공정한 온라인카지노 합법 유니88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안신용평가모형의 저변을 확대해 포용온라인카지노 합법 유니88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AI 네이티브 뱅크'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2년 머신러닝 기반 '무자각 인증 기술'을 도입해 고객의 터치 리듬과 화면 조작 패턴으로 본인 여부를 자동 판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사내 구성원이 직접 AI를 실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AI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재욱 카카오뱅크 AI고객서비스개발팀장은 "온라인카지노 합법 유니88기관이라서 클라우드에 올라간 서비스의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없는 등 AI를 사용하는 부분에 제약이 있지만 환경에 맞춰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로 온라인카지노 합법 유니88소비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누구나 즐겁게 온라인카지노 합법 유니88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카카오뱅크

sm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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