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에 대해 "고정된 위치에 있지 않으며 우리는 모든 선택지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빌르루아는 5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금리 결정을 유연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빌르루아는 경제 여건에 따라 필요할 경우 통화정책을 조정할 수 있는 중앙은행의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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