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매출·온라인카지노 롤링익 가이던스 '두 자릿수'로 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KT&G[033780]가 올해 3분기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가이던스도 두 자릿수로 상향했다.
KT&G는 3온라인카지노 롤링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조8천268억 원, 영업이익 4천652억 원을 거뒀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온라인카지노 롤링이익은 11.4% 늘어난 수준이다.
컨센서스와 비교해도 양호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주요 증권사 13곳의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KT&G의 3분기 매출액은 1조7천854억 원, 영업이익은 4천532억 원으로 예측됐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온라인카지노 롤링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
담배사업 부문 매출액은 1조2천3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6% 늘어 온라인카지노 롤링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3천718억 원으로 11% 성장했다.
해외궐련사업은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 주요 시장의 판매 수량 성장과 전략적 단가 인상 효과로 3개 온라인카지노 롤링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온라인카지노 롤링 매출은 24.9% 증가한 5천24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수량 역시 각각 22.4%, 12.8% 늘었다.
궐련 및 NGP(Next Generation Products·전자담배)를 포함한 국내 담배 사업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해외NGP사업은 디바이스 신규 버전 출시 효과 등으로 디바이스와 스틱 판매량이 동시에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 부문은 같은 기간 16.8% 감소한 3천598억 원을 기록했다. 고수익 위주 채널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영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신, 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으로 온라인카지노 롤링이익은 3.9% 성장한 715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KT&G는 지난 9월 미국 담배제조사 알트리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포괄적 MOU를 체결하면서 북유럽 니코틴 파우치 회사 ASF 공동 인수에 나섰다.
양사는 연말까지 인수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니코틴파우치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KT&G는 보유 부동산 등 비핵심자산 유동화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2천600억 원의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지난달 28일에 마쳤다.
또한, 연간 주당 배당금을 전년 대비 600원 오른 6천 원으로 설정했다.
이상학 KT&G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해외궐련사업의 현지완결형 사업체계 고도화를 통해 올해 3온라인카지노 롤링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모던 프로덕트와 NGP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KT&G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2%(1천800원) 상승한 13만7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joongj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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