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DB자산운용은 연금 시대에 대비하고 퇴직연금 투자자와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투자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퇴직연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퇴직연금 운용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가 본격화하고 글로벌 자산 배분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퇴직연금 운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 연구 위원과 문홍철 DB증권 위원 등 국내 연금·금융시장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남 위원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방안 및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했다. 퇴직연금 지배구조 개편의 배경을 분석했다.

문홍철 DB증권 위원은 '채권시장 전망을 바탕으로 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의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DB자산운용에서 자산 배분 전략을 총괄하는 이정두 상무는 퇴직연금 시장의 경쟁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의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DB자산운용만의 특화된 자산 배분 전략과 실제 운용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DB OCIO자산배분펀드시리즈, DB자동으로변하는TDF시리즈, DB골든시니어인컴TIF등 투자자 맞춤형 상품 라인업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퇴직연금 운용 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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