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열 부사장, 지주 내 전략컨트롤 조직 중책도 맡아

HQ 체제 폐지…계열사 독립 경영 강화

신유열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지주 미래성장실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롯데그룹은 26일 롯데지주를 포함해 36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주요 계열사 대표 20명을 교체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e커머스 등 유통 주요 계열사를 비롯해 롯데웰푸드, 롯데건설 등 전체 CEO(최고경영자)의 3분의 1에 달했다.

신유열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 대표가 됐다.

신 부사장은 박 제임스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바이오로직스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를 맡아 그룹 신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사업을 공동 지휘한다.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지주에서 신설되는 전략컨트롤 조직에서 중책을 맡아 그룹 전반 비즈니스 혁신과 포트폴리오 전환을 주도한다.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지주 대표로는 고정욱 사장과 노준형 사장이 공동대표로 내정됐다.

고정욱 사장은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지주 재무혁신실장으로 그룹의 재무 건전성을 개선한 공을, 노준형 사장은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지주 경영혁신실장으로 그룹 전반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한 성과를 각각 인정받았다.

두 공동대표는 재무와 경영관리, 전략과 기획 등 두 파트로 나눠 조직을 운영한다.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백화점 신임 대표로는 정현석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백화점 아울렛사업 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돼 내정됐다.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백화점 역대 최연소 대표이사로 유통 전반의 변화와 혁신이 기대됐다.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웰푸드 대표에는 서정호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웰푸드 혁신추진단장 부사장이 내정돼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 발굴을 진행한다.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건설 신임 대표로 오일근 부사장이 승진, 내정됐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로 약해진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건설 재무 건전성을 회복할 적임자로 평가됐다.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e커머스 대표에는 추대식 전무가 승진해 선임됐다.

이번 정기 인사로 2명의 사장 승진자가 나왔다.

박두환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지주 HR혁신실장은 국내 대기업 최초 직무 기반 HR제도를 도입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GRS를 이끌었던 차우철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해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마트/슈퍼 대표에 내정됐다.

동시에 이동우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지주 대표 부회장, 이영구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식품군 총괄대표 부회장, 김상현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 박현철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건설 대표 부회장 등 부회장단 전원은 일선에서 물러난다.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그룹은 "4명의 부회장단은 젊고 새로운 리더십 중심으로 혁신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용퇴를 결정했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직무 전문성을 고려한 인사 역시 진행됐다.

1960년생 김송기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호텔 조리R&D실장은 대한민국 조리명장으로 올해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 만찬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만 65세의 나이에 상무로 승진했다.

황형서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e커머스 마케팅부문장, 오현식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이노베이트 AI Tech Lab실장 등도 신임 임원으로 발탁 승진됐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 신임 임원 규모는 81명으로 전년보다 30% 늘었다.

전체 신임 임원 중 10%에서 신임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조형주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백화점 럭셔리부문장, 심미향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사업혁신부문장 등이 상무로 승진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헤드쿼터(HQ·HeadQuarter) 체제를 폐지한다.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하고자 해당 체제를 도입했는데, 실행 중심의 리더십을 구축하기 위해 계열사 독립경영 체제를 강화한다고 그룹은 설명했다.

다만, 온라인카지노 후기 유니88 화학군은 HQ를 폐지하는 대신 전략적 필요에 따라 PSO(Portfolio Strategy Office)로 조직을 변경해 사업군 통합 형태의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화학군 PSO는 기능 조직으로 화학 계열사들의 사업포트폴리오 연결 및 조정 등 시너지 창출 역할을 맡는다.

joongj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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