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보험 인수 여부의 키를 쥔 금융위원회가 내달 2일 관련 논의를 마무리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온라인카지노 비타임는 오는 28일 우리금융의 자회사 편입 심사를 위한 3차 안건 소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2일 정례회의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앞서 온라인카지노 비타임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회사 편입에 대한 사전심사 결과를 전달받은 뒤 지난달 27일과 지난 10일 각각 1·2차 안건 소위를 열었다.
이렇다 보니 온라인카지노 비타임권 안팎에선 전날인 24일 3차 안건 소위를 열고 오는 30일께 정례회의에서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방안을 유력한 시나리오로 거론했다.
하지만 안건 소위 멤버인 허범 비상임위원의 출장으로 전날 소위는 열리지 않았고, 3차 안건 소위 자체가 오는 28일로 이틀 밀리면서 정례회의 일정도 이에 맞춰 조정됐다.
이를 반영해 온라인카지노 비타임는 3차 안건 소위 이후 내달 2일 진행되는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의 보험사 인수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온라인카지노 비타임 정례회의에는 온라인카지노 비타임원장과 부위원장, 상임위원 2인, 비상임위원 1인, 금융감독원장, 기획재정부 차관, 한국은행 부총재,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 9인이 참여한다.
온라인카지노 비타임권 관계자는 "안건 소위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는 것은 사안의 중대성을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며 "3차 안건 소위에선 결론을 낼 가능성이 크다. 다만 추가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 생긴다면 2일 정례회의에 해당 안건이 빠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금융권에선 온라인카지노 비타임가 '조건부 승인' 형태로 우리금융의 자회사 편입을 승인하는 방향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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