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단기는 하락했지만, 장기는 소폭 오르는 등 혼조세를 나타냈다.

2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 대 0

.50bp 하락한 2.3675%를 기록했다.

2년 구간은 0.75bp 내렸고, 3년 구간은 0.25bp 하락했다.

반면 5년은 0.25bp 오른 2.2925%를 기록했다. 10년은 1.0bp 상승한 2.4225%였다.

이날 진행된 국고채 30년물 입찰에서 보험사 등 최종 투자자의 수요가 예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다 부진했던 것으로 평가되면서 향후 발행 물량에 대한 경계감이 커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향후 추가경정예산 에 대한 부담이 다소 있긴 하지만, 외국인 선물 매수세를 고려하면 강세 기대는 유지될 것"이라면서 "1분기 GDP 등 미국 핵심 지표 부진 가능성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CRS(SOFR) 금리도 혼재됐다.

1년 구간은 전장보다 1.50bp 하락한 1.7350%를 기록했다.

5년은 0.25bp 상승한 1.8450%, 10년은 1.50bp 상승한 1.96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단기는 확대된 반면 중장기는 축소됐다.

1년 역전 폭은 1.00bp 확대된 -63.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0.25bp 줄어든 -44.75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