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낸 대법원을 향해 "사법 쿠데타"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88당 이언주 의원은 이재명 후보 사건 선고가 끝난 직후 페이스북에 "예측 불가능한 사법부 판단으로 감히 주권자의 다수 의사를 거스르는 것은 '사법 쿠데타'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민주공화국에서 사법부의 형식 논리나 복잡한 해석이 주권자 국민의 의사와 시대적 변화를 넘어설 수 없다"라며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88원 판결 자체 의견 일치가 되지 않았음이 그걸 보여준다"고 했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88원이 정치를 하고 나섰다"라며 "민의를 어지럽히고, 말도 안되는 판결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황 대변인은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88원이 이례적인 속도전에 나선 이유가 오늘 밝혀졌다"라며 "유죄를 결론지어놓고 이현령비현령으로 법리를 창조해낸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또 재판도 이렇게 하지 않는다"라며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88당의 대선 후보에게는 칼을 휘두르는 사법을, 어느 국민이 어떻게 신뢰하겠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88원이 스스로 사법 신뢰를 무너뜨렸다"라며 "국민이 이재명을 지킬 것이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이재명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판결 이후 페이스북에 "대통령은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88원이 뽑지 않는다"라며 "대통령은 국민이 뽑는다"라고 했다.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88원 전원합의체는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의 상고심에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1처장 관련 발언과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 등 발언에 대해 무죄로 판단한 2심과 달리 허위사실 공표죄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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