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애플(NAS:AAPL)이 중국에서 아이폰 가격을 최대 30% 인하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온라인카지노 후기에서 아이폰을 2천500위안(약 346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공식적인 가격 인하 발표는 없었지만, 온라인카지노 후기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유통망 전반에서 대당 최대 1천270위안(약 176달러)의 할인 폭을 공지하는 등 적극적인 할인 판매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6 프로 맥스 256GB 모델은 기존 판매가격 9천999위안에서 8천599위안으로 1천400위안 인하된 가격으로 조정됐다.
애플은 그러나 자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격을 조정하지 않았다.
애플 측은 SCMP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SCMP는 온라인카지노 후기 정부가 최근 소비 진작을 위해 6천위안 이하 스마트폰에 최대 500위안의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아이폰은 고가로 인해 이 혜택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최근 아이폰16 프로 128GB 모델이 2천위안 할인된 5천999위안에 판매되면서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16 프로의 최종 가격은 공식 가격보다 약 31% 낮아졌으며 온라인카지노 후기 본토에서 가격이 홍콩보다 저렴해지는 현상을 낳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애플은 현지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샤오미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점유율 하락에 직면해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애플의 올해 1분기 온라인카지노 후기 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980만 대로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휴대전화 상위 5대 브랜드 중 유일하게 감소세를 기록했다.
태블릿 부문에서도 화웨이에 밀려 시장점유율이 2%포인트 하락해 22.5%에 머물렀다.
화웨이는 34.5%로 선두를 차지했고, 샤오미는 점유율이 4%포인트 증가한 16.8%를 기록했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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